코 보형물 전체제거 18일차 간단한 후기. >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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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넘은 코수술

코 보형물 전체제거 18일차 간단한 후기.

뭣도 모르고 코에 대해서 컴플렉스가 심하다보니

손품, 발품도 안 알아보고..

첫코성형을 했고,

코끝이 너무 내려와 다시 일주일 후에 재수술했지만,

별 차이 없었다. 그렇게 11년동안 아무렇지 않다가 갑자기

문득 코에 염증 발생되면 안 되니 제거를 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까지 내가 하고싶은 것도

참아가며 살아서 너무 불편했다.

그래서 손품, 발품을 팔아가며

코보형물제거 병원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마음도 힘들고, 몸도 지쳤지만, 

제거를 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니

하루라도 빨리 제거를 하고싶고

혹시나 알아보는 기간에 염증이라도 발생되면 안 되어서 초조했다.

손품파는 과정에서 지인이 차민성형외과라는 병원을 알려줬고,

안 해도 되니 상담이라도 받아보라고 말해줬다.

진짜 민성기원장님을 만나고 걱정했던

또는 불안했던 마음이 그나마 진정이 되고,

되게 말씀을 고객 입장으로 마음을 알아주신다.

안 되는 건 안 되고, 가능한 건 가능하고,

서로 협의점을 맞춰가는 게 너무 좋았다.

전체 제거수술을한 후에 너무 기분이 좋고

아직 조심해야할 시기지만 실리콘 없다는 거에 마음이 편해진다.

시간이 더 많이 흐르면 내가 하고싶은 것들은

다 할 수 있으니 시간 가는 게 너무 즐겁다

아직은 18일 경과되어 아직은 원장님만 믿고 시간이 흘러가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