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게 다 내 취향인 차민에서 첫코성형 2주차후기! >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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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2주차

 

수술 전

제가 특정 겨울 시즌마다 코가 아프고 냄새를 못 맡맞고

가끔 숨을 못쉴때까 있어서 비염수술을 알아보다가 기능코수술을

알게 되어서 기능코성형을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그렇게 처음에 금방 고르겠지 쉽겠지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요..

1곳 3곳 5곳 예약이 쉽게 되도라고요 근데 유일하게 차민만

5월달에 알아보는데 6월달에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좀 더 기다렸죠 

그리고 상담날! 와! 이렇게 자세한 내용을 듣는건 처음이였어요.

진짜 원장님이 세심하게 그리고 질문하는거에

정성껏 대답해주시고 공감을 해주십니다..

오히려 원장님이 시간많이 잡아서 미안하다고 하시고ㅜ

너무나 좋은 원장님! 그리고 실장님도 딱 깔끔하게 설명만 해주십니다.

더 막 어떻게 하려고 하시는게 아니고

원장님 말씀을 알잘딱깔센 하게 요약해서 알려주시고

보험사에 전화해서 뭐 물어보실지도 알려주시고

참 첫인상이 너무도 좋았습니다. 그래서 차민을 픽했죠!!!

콧대,코끝수술(비중격연골+귀연골)과 콧볼축소

그리고 기능코수술(하비갑개) 대망의 수술 날, 

나는 마취를 해주신 간호사?님을 잊을 수 없어요.

뭔가를 이제 넣길래 아 그게 마취제 인가요? 했는데

안정제에요~^^ 했는데 그 후로 기억이 없다;;ㅋㅋ

수술 후 입원실로 왔는데 개인적으로 침대 왜이리 편하죠?

적당한 딱딱함 하 내 취향..근데 마취가 아직 덜 풀려서 그런지

원장님이랑 실장님 오셔서 막 말씀하시는데

사실 기억이 잘 안납니다 죄송합니다 ㅋㅋㅋ

수술 잘 됐다는 거만 기억이 나는데 그게 새삼 느껴지는 게

다른 사람들이랑 지인들은 눈탱이 밤탱이가 되고

눈멍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근데 저는 그런게 없더라고요?

저도 깜짝 놀랐어요. 어? 나 왜 정상이지? 수술체질인가?

하고 하루정도 지나니깐 볼거리처럼 볼만 부었더라고요.

역시 홍순비원장님의 수술비법 때문인건가? 신기했어여.

그래서 생활이 불편하지도 않았지만 역시 최대의 문제

코 안의 솜 진짜 숨쉬기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다행인 건

다음날 바로 솜을 빼서 너무 좋았어요. 솜 빼고 영양제 영양수액?

맞는데 하..소파 내 취향 왜 다 내 취향인건지

너무 푹신하고 크고 하..진짜 사고 싶었어요!

영양수액 맞으면서 엄청 꿀잠을 잤어요 안정제 같은 느낌!!

그리고 일주차에 부목을 떼는데 하 이것이 바람인가?

코에 느껴지는 이 바람의 느낌 너무 시원하더라거요~

겉실밥을 푸는데 제가 콧물이 너무 나서 연고가 제 기능 못했는지 

상처부위가 굳었었나 봐요 ㅜㅜ실밥 푸는데 따가워!! 하지만 견뎌내죠!

솔직히 실밥 떼는걸 제일 긴장 했어요.

인생 첫코수술이라서 옷실밥처럼 되있어서

막 당기면 그 느낌이 소름끼칠까봐 근데 아니였죠;;????

그렇게 다 하고 집에 돌아와서 모양을 자세히보니

코끝도 직선코처럼 자려하고 원래 약간 매부리코였는데

매부리교정도 너무 잘 된거 있죠~~?

이제 제가 잘 조심히 관리해야겠어요 ㅎㅎ

아 그리고 저도 멍이 있긴 하더라고요.

코 쉐딩하는 부분이랑 팔자주름 밑 턱선에 약간 있지만

다만 티가 안날뿐이였어요 ㅋㅋㅋ 이상 일주일 차 후기 였습니다!!